깜짝 놀래썽
지효 언니 손잡고 쫄래쫄래 걷는거 영락없는 애기야ㅠㅠ
상대팀 마주치니까 이름표부터 가림ㅋㅋㅋㅋㅋㅋ
힌트 발견하고 뛰어가는거 강아지 같당 ㅠㅠ 뒤도 한번 돌아서 살피는 치밀함ㅋㅋㅋㅋ
궁지에 몰린 토끼ㅋㅋㅋ
사나 아웃 후에
"하나네요! 역시 사나 언니 ㅋㅋㅋㅋㅋㅋㅋ"
나라면 애교에 벌써 넘어가서 내 이름표까지 자진납세했다...
살아 남아서 뿌듯뿌듯 신남신남
큰 깨달음을 얻은 듯한 표정ㅋㅋㅋ
찡그린 얼굴도 예뻐ㅠ
오물오물
맛 괜찮아요?
(끄덕끄덕)
이상한거 먹이지 말아라ㅠ